빅토리아 워드 입주 업소들이 주차난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에 대한 원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빅토리아 워드 입주 업소들은 빅토리아 워드와 알라모아나 센터를 소유하고 있는 제너럴 그로스측이 개보수 공사로 인해 100대 이상분의 주차공간을 없애야 한다며 다른 장기 주차장소를 찾아보라는 통지를 보내자 이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빅토리아 워드 입주 업소들은 편리한 주차 때문에 대부분 이곳에 입주했는데 최근 대규모 공사로 인해 워드 빌리지의 주차장이 통제되자 주차난을 겪고 있다며 하소연 했다.
특히 IBM 빌딩 입주 업소들은 워드 센터와 호쿠아 고층콘도의 공사가 한창 중 일 때는 직원들과 고객들이 주차장을 찾는데 40여분간이나 허비하곤 했다며 넉넉한 주차공간 없이는 비즈니스를 잘 유지할 수 없다고 볼멘 소리를 했다.
하와이 소매상인회 카롤 프레질 회장은 “경쟁이 치열한 소매 환경속에서 주차의 중요성이 과소평가되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단지 주차장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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