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교도소에서 복역중이던 사형수가 한때 과도한 비만 덕분에 몇차례 교수형을 면했으나 결국 옥중에서 간질환으로 병사했다. 미첼 루프(51)는 지난 81년 올림피아은행을 털면서 은행원 2명을 사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해 왔다. 루프는 배심원들의 사형평결이 2차례나 상급법원에서 기각되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 1994년 상급법원의 혐의 인정으로 사형이 확정됐다. 그러나 루프는 400파운드가 넘는 몸무게로 인해 교수형에 처해질 경우 형집행 과정에서 목이 잘려나갈 수 있다며 `선처’를 호소, 법원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지금 미국에선 주사기로 사형수의 몸에 독극물을 투입하는 방식을 널리 사용하고 있지만 당시 워싱턴주에선 교수형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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