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약 판매시장 경쟁 과열 조짐
▶ ‘왈그린(walgreens)’ 내년 초 본격 상륙
펄 카이 샤핑센터를 비롯한 오아후지역에 내년초 ‘왈그린스(walgreens)’ 대형약국이 본격 진출할 것으로 알려져 약 판매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왈그린스사는 오아후 펄 시티와 호놀룰루 지역을 대상으로 매장 진출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펄 카이 샤핑센터에 드라이브 스루 약국을 포함한 1만4,8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첫 매장을 확보한데 이어 호놀룰루 지역에도 매장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펄카이 샤핑센터에 현재 입주해 있는 7개 업체들이 매장을 비워야 할 처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피 루브, 골든게이트를 비롯한 펄 카이샤핑센터내 7개 업소들은 현재 월별 리스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왈그린스사가 시당국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을 경우 이들 업소들은 새로운 장소로의 이전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왈그린스사는 미 전역에 5,000여 매장을 소유하고 있는데 내년 초 오아후 진출을 시작으로 이웃섬에도 그 매장을 확대해 갈 것으로 알려졌지만. 왈그린스사는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하와이에서는 52년 역사를 지닌 롱스드럭사와 불가피하게 시장경쟁을 벌일것으로 예상된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롱스드럭사는 미국내 500여 점포를 소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하와이 로컬 슈퍼마켓과 이미 이곳에 진출한 월마트와 코스코, K마트, 샘스클럽등 대형마켓들도 나름대로 약품판매코너를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주내 제조및 조제약 판매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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