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마음을 입술에 담아...
▶ ‘Kiss의 모든 것’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발렌타인스데이가 있는 2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언어, 행동, 선물등 여러가지 이겠지만 특히 입술을 통한 사랑의 표현은 그 감정의 느낌이 색동무늬처럼 다양할 것이다.
발렌타인스데이를 보내며 키스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키스: 인생에서 가장 달콤한 것에 관해 모든 것을 당신은 알고 싶어한다’의 저자 안드리아 데미르쟌은 키스를 하는데 있어서 다음과 같은 기본사항을 밝히고 있다.
▲기분 좋은 키스는 분위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머리를 비우고 숨을 깊게 들이마신 후 뱉어라. 그리고 키스에 대해서만 생각하라.
▲청결한 입 냄새와 반짝이는 입술은 상대로 하여금 더욱 키스하고 싶은 입술로 만들 것이다. 따라서 입안을 청결하게 하고 입술을 촉촉하게 하며 담배를 끊어라.
▲키스를 할 때는 때와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다. 하지만 정확한 타이밍에 한다면 그것보다 더 짜릿한 키스도 없을 것이다. 푹신한 소파, 촛불로 연출한 조명, 부드러운 음악. 이럴 때는 TV와 셀폰은 끄는 것이 좋다.
▲처음에 당신의 입술을 상대방의 입술에 부드럽게 접촉한다. 상대방의 얼굴과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부드러움이 더 자극적일 때도 있다.
▲어느 누구도 키스할 때 소처럼 상대방을 핥고 싶진 않을 것이다. 긴장을 풀고 천천히 진행하라.
우리가 미처 모르는 키스에 대한 것도 정리
▲우리가 사는 동안 평균 2주의 시간 동안 키스를 한다.
▲키스를 하는 동안 278개의 박테리아가 교환(?)된다.
▲‘허쉬스 키스’ 초컬릿의 이름은 초컬릿 만드는 기계로부터 나왔는데 초컬릿이 떨어질 때 컨베이어 벨트에 키스하는 듯하다고 해서 명명됐다.
▲50년대와 60년대 TV에서 키스장면은 커플이 침대나 소파에서 키스를 할 때 한 발이 바닥에 닿아있어야만 했었다.
▲갤럽 조사에 의하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 장면으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사진 위)를 뽑았으며 다음으로 ‘지상에서 영원으로’ ‘프린세스 브라이드’를 뽑았다.
▲여자들이 결혼하기 전에 평균적으로 79명의 남자와 키스를 한다.
▲1920년대 어거스트 로댕의 작품 ‘키스’가 동경 박물관에 전시되었을 때 논쟁의 소지가 있어 대나무 커튼 뒤에다 전시했었다.
<주상진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