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방안’ 모색
▶ 현 거주주택 구매지원 등
주의회가 델몬트 파인애플 농장직원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델 몬트가 이달 초 2008년 수확을 마지막으로 쿠니아 농장을 폐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현재 회사측이 제공하고 있는 쿠니아 캠프에 거주하고 있는 농장직원 600여명이 2년 내에 일자리를 잃게 됨은 물론 주거지까지 불안해진 상태이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주의회 의원들을 중심으로 농장직원들을 돕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현재 주 상원에서 검토되고 있는 안은 농작폐쇄와 함께 주거지를 잃게 되는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자금을 지원하는 안을 비롯해 농장 직원들이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구매하도록 융자를 해주는 안, 그밖에 저이자 모기지 제공과 렌트비 지원방안 등이 있다.
로버트 분다 주 상원의원과 론 메노 상원의원, 마이클 마가오이 하원의원등은 지난 주 이 문제를 협의하기위해 델몬트 노조와 지주 캠벨 이스테이트 측과 만났다.
그러나 어떤 방식으로 이들 노동자들을 도울 것인지, 또는 지원액수가 얼마나 될 것인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논의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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