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 진출 한국기업, 동포사회, 공관 삼위일체 지속적인 전략모색
한류열기가 뜨거운 이곳 하와이에서 현지공관과 하와이 진출 본국기업 그리고 동포사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한국과 하와이, 한국기업과 동포사회를 잇는 경제교류 극대화 방안과 한국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알리는 지속적인 홍보전략을 모색해 가고 있다.
21일 오전 총영사관에서 열린 2006 1/4분기 경제 홍보전략회의에서 강대현총영사는 한국기업의 하와이 진출을 활성화하고 기존 현지 진출 기업들의 주류사회와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연계 및 운영을 위해 공관으로서의 측면 지원을 최대화 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한류열기를 이용한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주류사회의 관심을 바탕으로 주내 고교에 한국어 SAT강좌의 상설 방안도 동포사회와 더불어 모색해 가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대한항공과 동부화재, 포스코 하와이등의 하와이 진출 한국기업들과 4월말을 목표로 본격 영업을 준비중인 오하나은행등 대표들은 하와이 주류시장과 연계한 성공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기업 이윤의 극대화는 물론 동포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경우 하와이 신혼여행객 비자발급 간소화 조치이후 늘고 있는 한국 신혼여행객을 비롯한 승객점유율 증가에 힘입어 기내서비스 향상은 물론 호놀룰루공항내 자체 라운지 개설을 추진함은 물론 와이키키 리조트호텔내 발권사무실도 내년 2월경 다시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화재 하와이사도 “오는 4월경부터 현지 유명보험사(피라미드, 아틀라스, BIS)등과 손잡고 가격과 크레임 서비스면에서 현재 기존의 상품과 비교우위의 상품을 주력 판매 해 특히 한인들의 보험상품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한국어 서비스를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하와이 무비자추진위원회는 “한국인 비자면제가 실현되면 한국 기업인들의 하와이 진출이 더욱 더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한국 경제인들의 하와이 효과적인 투자를 위해 한인상공회의소와 공관이 연계한 종합상담센터의 운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오는 7월 한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한인회와 한인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세대가 어우르는 준비모임과 한인 업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유도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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