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아후 에바지역에 조성되는 리조트 단지내
▶ 호아칼레이 GC 2007년 오픈 회원제 운영 예정
에바지역에 새로운 골프장이 건립된다.
하세코사는 에바 오션 포인트 지역에 오아후에서는 유일하게 리조트에 건설되는 회원제 사립 골프장 호아칼레이 컨츄리 클럽을 PGA 투어 우승자인 어니 엘스가 디자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하세코사는 2007년말 완공 예정인 호아칼레이 컨츄리 클럽을 처음에는 일반인들에게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세코사가 추진하고 있는 호아칼레이 리조트에는 호텔, 선착장, 상업단지, 휴가용 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4,850채의 주택이 건설될 오션 포인트에 인접해 있다.
하세코사는 오션 포인트에 건설되고 있는 4,850채의 주택 중 몇 채를 휴가용 주택으로 사용할 것인지와 주택 판매가격 등은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이다.
호아칼레이 컨츄리 클럽은 처음에는 일반에게 개방되지만 궁극적으로는 회원과 리조트 방문객만 이용할 수 있는 최상급 수준의 골프 코스로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
어니 엘스는 “호아칼레이에서 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것이 처음부터 갖고 있던 나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생의 어니 엘스는 1997년부터 잭 니클라우스와 함께 골프 코스를 디자인해 왔으며 메릴랜드,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3개의 골프장을 디자인 했고 현재 호아칼레이를 포함 10개의 골프 코스를 기획 또는 공사 중에 있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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