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46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방문객들이 하와이를 찾은데이어 올해에도 더 많은 방문객들로 하와이 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최근 주상경관광개발국(DBEDT) 조사결과에 의하면, 방문객수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하겠으며 일자리와 개인 소득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로 인해 물가 상승 또한 기대치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올해 주상경관광개발국이 예상한 방문객 수는 총 77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3.2% 증가한 수치이며 방문객 당 지출도 4.6%로 상승한 12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개인소득은 물가상승에 대비하여 약 3.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2007년에도 올해처럼 하와이 경제가 성장하겠지만 올해보다는 성장속도가 더딜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7년 개인 소득은 2.8% 상승하고 일자리도 1.2%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테드 리우 주상경관광개발국장은 “일자리 수 증가와 건설과 관광업계의 호황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에도 하와이 경기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진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