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어린이 돕기 운동에도 적극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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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제 7일 안식일 재림교회(목사 김부정)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봉사에 이어 화상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행진에 동참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식교 재단을 통해 각종봉사 활동에 동참해온 새크라멘토 제 7일 안식일 재림교회는 지역 봉사를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지난 2월에 열린 프렌즈 오브 코리아의 ‘한국인 친구의 밤 행사’에도 티켓 구매를 통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재단을 통한 봉사 활동과 지역 사회 참여를 병행하자는 의식이 교인들 사이에 퍼지면서 적극적인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김부정 목사는 지난해 본보 12월 5일자에 실린 화상어린이 돕기 기사를 접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동참하게 되었다며 7백 달러의 성금을 기탁했다.
현재 새크라멘토에는 방주 선교 교회(목사 박동서)와 정혜 엘리사벳 한인 성당 (신부 김정현 마태오)이 화상 어린이 치료를 위한 방문에 따른 통역과 홈 스테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화상어린이 돕기 운동은 화순 자애원에 살고있는 유승진(12세)군을 위한 경비 마련 운동으로 새크라멘토에서는 미디어 선교회와 제 7일 안식일 재림 교회가 동참했으며 돕기 운동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교민에게는 직접 화순 자애원으로 연결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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