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팔루아 베이 프로젝트로 인해 이 지역에 초호화 콘도가 들어설 예정이다.
먼저 마우이 랜드 앤 파인애플사가 이번 달 말부터 카팔루아 베이 리조트 콘도미니엄 56 유닛을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400만 달러에서 700만 달러이며 현재 개보수중인 카팔루아 베이 호텔 3 베드룸 196개 유닛 중 56개를 판매한다.
카팔루아 베이 리조트 콘도 판매 이외에도 마우이 랜드 앤 파인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리츠칼튼 호텔사와 익스쿨루시브 리조트도 초호화 콘도를 판매할 계획이다.
메리엇 인터내셔날사의 자매회사인 리츠칼튼은 ‘리츠칼튼 클럽’ 브랜드로 2-3 베드룸 62개 유닛을 오는 7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50만 달러 정도이며 1년에 21일을 사용하는 총 연회비는 약 1만5,000달러이다.
이 3개의 프로젝트는 3층에서 6층으로 이루어진 총 9개의 건물로 오는 2008년 완공될 예정이다.
따라서 카팔루아 베이 호텔은 오는 4월7일 폐점하며 이로 인해 약 271명이 일자리를 잃게 되며 완공된 후에는 263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다.
데이비드 콜 마우이 랜드 앤 파인사 사장은 “카팔루아 베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현재 700만 달러에서 800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와일레아 리조트에 버금가는 초호화 콘도가 될 것”이라며 “세계 3대 휴양지중 한 곳인 마우이에서 여지껏 경험하지 못한 최고급 콘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