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권민경씨의 피아노 독주회가 4월3일 오후 8시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홀에서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립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민경씨는 22년째 우수한 젊은 음악인들의 뉴욕 데뷔 리사이틀
을 열어온 한국음악재단(회장 이순희)이 주최하는 이번 카네기홀 독주회에서 제랄드 체노웨스의 세계 초연곡 ‘Prelude, From the Ashes’와 슈베르트의 ‘’Sonata D.850 in D Major, Opus 53’, 스크리아빈의 Vers la flamme A Poem Opus 72와 ‘Selections from the Preludes
Opus 11’ , 리스트의 ‘돈주앙의 추억‘ 등을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줍니다.
럿거스대 교수로서 후배양성에 힘쓰면서 세계 국제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권민경씨는 그동안 새생명재단 기금 모금 음악회 등 여러 자선 음악회를 통해 뛰어난 연주실력을 과시했고 이번 독주회에서 탁월한 기량과 음악적 열정을 보여줄 것입니다.권씨는 19세 때 명문 커티스 음대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줄리어드 음대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은 후 오스트리아 찰스부르그에서 박사후 과정을 밟았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본보와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우진영)이 후원하며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인 권민경씨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4월3일(월) 오후 8시
▲주최: 한국음악재단
▲후원: 뉴욕한국일보, 뉴욕한국문화원
▲티켓: 25달러(학생과 노인은 15달러)
▲장소: Weil Recital Hall at Carnegie Hall(57 스트릿과 7 애비뉴가 만나는 곳)
▲문의: 212-247-7800(박스오피스), 212-942-5978(한국음악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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