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특허청 20년 근무 케이 진씨
▶ 특허 관련 책자 발간
“2001년이후부터 한국인들의 미국내 특허신청건수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요. 지난해 한국은 1만5,200건을 신청해 4,811건이 허가를 받아 미국과 일본, 독일, 대만에 이어 미국내 특허출원 5위 국가로 부상했어요”
20년간 미국 특허청에서 심사위원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특허출원 심사를 맡아 온 케이 진(사진)씨가 지난해 일반인들을 위한 특허출원 관련 서적을 출간했다.
변호사의 도움없이 특허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하고 있는 ‘미국 특허신청 직접하세요(U.S Design Patent Do it yourself!)’ 라는 진씨의 도서는 현재 시내 유명 서점에서 접할 수 있다.
진씨는 “일반적으로 특허신청은 실용, 디자인, 식물등 크게 세 분야로 나뉘는데 영어가 외국어인 경우 언어문제로 대부분 전문 변호사를 고용하는등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디자인 분야 특허신청은 일반인들도 조금만 신경을 쓰면 혼자서도 얼마든지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전한다.
“하와이에서 은퇴생활을 하며 앞으로 특허출원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을 돕고 싶다”는 진씨는 본보에도 정기적으로 특허관련 기고를 하며 특허에 대한 도움 줄 예정이다.
문의 396-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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