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나은행이 지난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주식청약공모를 공식으로 발표했다. 현운석 은행장내정자는 “오하나은행 이사회는 3월27일자로 120만-140만 주의 보통주를 공모한다”며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여 한인 모두의 대표적인 한인은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식 청약 자격은 영주권, 시민권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타 주에서도 청약이 가능하다.
5월15일까지 청약마감이 조기 마감될 수도 있어 먼저 청약을 신청한 사람이 유리하다. 한편 오하나 은행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3월30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약 30분씩 투자설명회를 갖고 주식투자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고객을 위해 미리 예약하면 다른 날, 다른 시간대에 설명회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식청약 공모와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하나 은행(1357 Kapiolani Blvd., Ste. 102)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237-6551, 팩스237-6555로도 문의 가능하다.
<주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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