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크레슨트 하이츠 개발회사가 도널드 트럼프사와 손잡고 코 올리나지역 바다가 보이는 부지에 초호화 호텔을 개발할 것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이 개발회사는 코 올리나 3번 라군지역 메리옷 코올리나 비치클럽 타임쉐어 인근 8에이커 부지에 16층 규모의 400-500유닛 콘도텔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중인데 올해말 착공되어 2008년 완공 목표를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주내 관광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는 극심한 호텔 객실난 해소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사와 제휴가 이루어지면 트럼프 인터내셔날사가 호텔 운영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사도 이 거래가 성사되면 와이키키에 이어 하와이에 두번째 부동산을 갖게된다.
올 여름부터 스튜디오, 방1, 방2 유닛을 본격 분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분양가는 미정이다.
이번 신규 호텔 건립 프로젝을 추진중인 크레슨트 하이츠 개발회사는 지난 2004년에는 알라모아나호텔을 매입한 후 콘도텔로 리모델링해 분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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