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시비로 영국 법정에 선 베스트셀러 소설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은 성혈과 성배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런던 법원이 7일 판결했다. 피터 스미스 판사는 브라운을 표절 혐의로 고소한 마이클 베전트와 리처드 리의 1982년 저서 성혈과 성배는 (다빈치 코드와) 같은 중심 주제를 갖고 있지 않다고 판결했다고 BBC 인터넷 판이 7일 보도했다. 스미스 판사는 작가 브라운이 다빈치 코드의 일부분을 쓰기 위해 성혈과 성배를 이용하기는 했지만 실질적으로 그 작품을 표절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표절 주장은 소송을 위해 다빈치 코드에서 역추적해서 만들어낸 인위적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마이클 베전트와 리처드 리는 다빈치 코드가 성혈과 성배의 중심 주제를 훔쳤다고 주장하며 랜덤하우스를 상대로 고소장을 냈다. 두 책은 모두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해 아이를 두었으며 그 혈통이 오늘날까지 전해내려 온다는 가설을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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