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현 총영사는 10일 신라원에서 박병근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해)와 만남을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총영사는 동포 언론을 통해 사건 내용을 알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인하여 박씨 케이스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채묵 사무총장은 “사건 초기 영사관측에 대책위원회의 뜻이 잘 전달되지 않아 안타까웠지만 영사관의 격려가 많이 필요하니 지속적인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영해 대책위원장, 서성갑 한인회장, 이채묵 사무총장, 데니스 정 변호사, 알랜 신 마약없는 세상 국장, 오정규 장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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