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말고 치료하라’ 뉴스위크, 대처법 소개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미국 여성이 7,0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뉴스위크는 24일자 최신호에서 여성들이 잠을 못 자는 원인과 대처 방법을 소상히 소개했다.
특히 직업여성으로 아내이자 어머니, 늙은 부모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여성들은 스트레스와 근심 때문에 잠을 설치기 일쑤이며 장기간 방치할 경우 기분 및 기력 저하, 초조감은 물론 식욕 조절 호르몬의 부조로 비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전문가들은 수면제에 의존말고 반드시 원인을 알아내 치료를 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코골이 여성 늘어 = 과거 1990년대만 해도 비만 남성들의 전유물로 알려진 수면 중 코골이를 하는 여성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주요 원인은 수면 중 호흡곤란증에 따른 것으로 많은 여성들이 이를 부끄럽게 여겨 의사에게 얘기를 하지 않음으로써 상황을 악화시킨다.
▲하지불안증후군 = 수면장애의 또다른 요인은 하지불안증후군으로 남성 보다 여성에게 많다. 환자들은 다리의 정맥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호소한다.
▲수면 위생 = 침실은 잠과 섹스를 위해서만 써야 한다. TV는 금물이다. 자기 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주말이라도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버릇하라. 알코올로 잠을 청하지 말라. 카페인을 줄이고 특히 오후나 저녁에 커피는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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