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호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누구나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건강은 장담할 수 없다.
우리의 건강을 가로막는 성인병으로 손꼽히는 고혈압과 당뇨는 신경을 안쓰면 매년 건강을 악화 시킨다. 고혈압과 당뇨는 뇌일혈(중풍)을 일으켜 성인건강에 치명적인 부담을 안겨줄 수있는 확률이 매우 높은 성인병이다.
뇌일혈은 자칫 하루아침에 멀쩡한 사람을 반신불구로 만들 수 있다.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해 지면 장기간호가 필요해 진다.
알츠하이머(Alzheimer’s), 흔히 치매라 불리는 질병도 상태가 악화되면 장기간호가 필요해진다.
결국 예기치 않은 사고 아니면 노화 또는 병세악화로 거동이 불편해지면 우리는 장기간호가 필요하다.
보험회사에서는 보험을 청구할 때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어느회사는 6가지가 아닌 5가지중에 2가지로 제시해 놓고 있다. 이 경우 보험청구가 더욱 더 어렵다.
1.Eating -음식 먹을때 도움이 필요함
2.bathing-목욕할 때 도움이 필요함 “
3.incontinence-대소변을 가리지 못할 때
4.dressing -혼자 옷을 입지 못할때
5.transferring-혼자 걷지 못할 때
6.toileting -변전후 도움이 필요할 때
그리고 치매나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6가지중 2가지를 해결하지 못하면 보험을 청구할 수 있다. 화사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장기간호는 몇가지로 구분되나
장기간호는 홈케어(Home Care), 어시스트 케어(Assisted Care) 그리고 널싱홈(Nursing Home)등으로 3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I.홈케어(Home Care)
홈케어는 가족들과 같이 살면서 가족의 일원이 일 나갈때 또는 샤핑갈 때 돌봐주는 사람이 와서 하루에 몇시간씩 도와주는 것이며 시간제이다.
나의 손님중 10명이면 10명이 홈케어를 원한다고 했다.
그 이유는 첫째 가장 저렴한 가격때문이고 둘째는 자기집에서 머물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개인이 홈케어가 필요하다고 해서 홈케어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II. 어시스트 케어(Assisted Care)
건강상태는 홈케어와 같지만 가족없이 혼자살고 있는 사람이면 어시스트케어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밤에 도움이 필요할 땐 같은집에 사는 사람이 없어 혼자 해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가격은 훨씬 바싸다. 시설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한달에 $6000-$8000 선이다.
III.널싱홈 (Nursing Home)
한 사람의 마지막 정착지로 인식되어 온 것이 널싱홈이다.
그래서인지 미국인들은 널싱홈에 가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어시스트케어와 달리 널싱홈에는 많은 사람들이 침대에 누워있다.
그들은 수시로 간호사나 의사의 검진을 받는다. 가격은 위에 쓴 바와 같다.
최무평 은퇴계획 전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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