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 등록 대열
아르헨티나에 불법체류중인 볼리비아인들이 18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볼리비아 총영사관에 신분을 등록하기 위해 긴 줄을 서고 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최근 공장화재로 6명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사망한 후 70만~100만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대상으로 전례 없는 등록 캠페인을 펴고 있다.
틈새 아기의 호소
갸넨드라 국왕의 독재에 항의하는 네팔의 민주화 시위와 총파업이 13일째 접어들고 사망자도 5명으로 증가했지만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고 확대일로에 있다. 생필품과 연료 부족사태에 시달리는 카트만두 주민들이 18일 석유를 사기 위해 줄서 있다.
산자의 통곡
폭탄의 뇌관을 해체하다 숨진 이라크 병사의 장례식이 바그다드에서 100마일 남쪽 나자프에서 18일 열렸다. 한 친지가 영정사진을 보며 몸부림을 치고 있다.
영웅들을 추모하며
1943년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일어난 ‘바르샤바 게토 1943 봉기’ 63주년을 맞는 18일의 기념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당시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촛불을 켜고 있다.
청소년 행동대원들
방글라데시의 주요 야당인 아와미연맹(AL)의 청소년 행동대원들이 18일 수도 다카에서 중립적 선거관리 내각과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실시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AL의 당수 세이크 하시나는 19일에는 총리 공관 앞 청소년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단독 농성
세계무역기구(WTO)의 관세장벽 낮추기에 대한 회의 첫날인 18일 스위스 제네바의 WTO 본부 앞에서 단 풍으로 알려진 한국인이 반대농성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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