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고가도로를 건설하는 안이 부각되고 있다.
오아후 교통난 해소를 위해 레일시스템 건설과 버스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고가도로 건설안이 커뮤니티의 폭넓은 지지를 바탕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고가도로 건설안은 H-1과 H-2 프리웨이가 만나는 지점에서부터 이윌레이 퍼시픽 스트릿까지 카메하메하 하이웨이를 따라 2차선 고가도로를 건설하려는 계획이다.
출근시간에는 고가도로 두 차선을 모두 타운방향으로 오픈하고, 퇴근시간에는 에바방향으로 오픈해서 출퇴근 교통혼잡을 덜어주려는 것.
또한 알로하스타디움 부근에 램프를 설치해 아이에아지역 통근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이 고가도로는 버스와 두 명 이상이 탄 승용차가 이용할 수 있으나, 한명만 탑승한 승용차도 요금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의회는 이 같은 고가도로 건설안을 포함해 레일시스템과 버스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대체안을 올 9월까지 검토할 예정이며, 어떤 안이 확정되든 2009년에는 착공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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