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곳곳 토네이도·산불
허리케인 올해 큰 피해 예보
동부에서 서부에 이르기까지 미국은 산불·지진·토네이도·화산 폭발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다고 USA투데이가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 올해는 특히 자연재해의 발생 및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했다.
이번 달 토네이도가 테네시주를 강타, 36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지난주 아이오와·일리노이주는 토네이도가 12번이나 강타함으로써 강한 비바람에 시달렸다.
텍사스·오클라호마·아칸소·네브래스카 등은 이번 봄 산불로 몸살을 앓았다. 검게 그을린 산야의 넓이는 218만에이커에 달했다.
오는 6월1일부터 허리케인 시즌이 다시 도래하게 되는데 국립기상대는 올해 허리케인의 강도가 더욱 세질 것으로 예보했다.
신문은 미 전역에서 화산 폭발(워싱턴주), 가뭄(텍사스·뉴멕시코·콜로라도·캔사스), 지진(서부 지역) 등 자연재해로부터 해방구는 없다고 밝히고 단지 인구가 크게 늘어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인명피해는 더욱 커질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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