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 안에 현실화될 일반인의 우주관광에 교사들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MSNBC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저궤도 우주관광 상품을 개발중인 텍사스주의 아르마딜로 에어로스페이스와 오클라호마주의 로켓플레인, 캘리포니아주의 XCOR 에어로스페이스 등 3개 회사는 우주 관광여행이 본격화되면 교사 1명씩 무료로 탑승시키겠다고 약속했다고 “교사 우주체험” 프로그램을 추진중인 민간단체 ‘스페이스 프런티어’ 재단의 릭 텀린슨이 밝혔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교육자 우주체험” 프로그램을 본뜬 “교사 우주체험”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해마다 최소한 100명의 교사에게 우주 체험을 갖도록 하는 것을 비롯, 저궤도 우주관광 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빠르면 내년께 시작될 우주관광 요금은 10만~20만달러 선. 민간 우주관광 여행은 두 시간 정도 걸리며 탑승자가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는 것은 단 몇 분에 불과하지만 교사들은 지구를 먼 곳에서 바라보는 생생한 체험을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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