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소득 대도시중 48위
▶ 인플레이션 증가도 높아
호놀룰루의 2004년 개인소득이 3만4,911달러로 전국 361개 대도시 가운데 48위를 기록했다.
미 상무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호놀룰루의 개인소득은 1년 전보다 7.2% 증가해 67위에서 48위로 성큼 올라섰다.
개인소득은 호놀룰루 시민의 전체소득을 거주 인구수로 나눈 것이다. 2004년 호놀룰루 시민의 총 소득은 314억달러를 기록했다.
호놀룰루는 또한 개인소득 증가율이 전국에서 상위 15% 이내에 들었다.
그러나 에너지 비용과 집값, 기타 생활비 증가로 호놀룰루 시민들의 실제 소득 상승은 소득증가만큼 늘지는 못했다.
지난 2004년 이래 호놀룰루의 인플레이션 비율은 3~ 4.5%로 시민들의 실제소득 증가율은 3% 대에 머물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2004년 개인소득 증가율이 5%이며, 같은 기간 인플레이션은 2.6%인 것으로 집계됐다. 2004년 전국 평균 개인소득은 3만3,050달러이다.
전국에서 개인소득이 가장 높은 곳은 코네티컷의 브리지포트-스탬포드-놀웍 지역으로 6만2,979달러를 기록했으며, 개인소득이 가장 낮은 지역은 텍사스의 맥엘런-에딘버그-미션지역으로 1만5,460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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