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경관광개발국(DBEDT)은 3월 하와이 방문객수가 전년동기에 비해 감소했지만 여전히 소비액수는 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에 비해 방문객수는 63만2,932명으로 4.6% 감소했고 방문기간은 5.1% 줄었지만 소비액은 0.4% 늘었다.
지난 달은 55년만에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방문객들의 옥외활동이 대폭 감소했다.
그러나 하와이 관광청은 방문객 감소를 날씨 탓이 아닌 늦은 부활절 연휴 때문이라고 했다.
부활절 연휴가 4월에 있는 올해는 3월에 있던 작년과는 비교하기가 힘들다고 마샤 위너트 하와이주 관광연락관은 분석했다.
한편 2006년 3월과 2004년 3월을 비교했을때 방문객수와 기간은 확실히 늘었다.
지난달 방문객수는 2004년 3월에 비해 9% 정도 증가했다.
미 서부와 동부 관광객수는 7.8%, 4.8%씩 각각 떨어졌다. 일본관광객수도 감소세를 보였지만 캐나다 방문객은 4.4% 늘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관광객 하루 소비액은 1인당 $161에서 $170으로 늘었고, 여행경비는 5.2% 증가한 $1539.50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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