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뉴욕무역관이 설치, 운영하고 있는 ‘뉴욕 한국공동물류센터’가 한인 기업에게도 오픈된다.
한국 중소기업의 대미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것이 주 목적이지만 이미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나 한인 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
지난해 5월 뉴저지주 시카코스에 설치된 ‘뉴욕 한국공동물류센터’는 총 10만스퀘어피트 규모로 단기 출장자를 위한 사무공간과 상설 공동 디스플레이룸, 고가 및 정밀제품 전용 실내 창고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 센터의 장점은 현지 스탁을 보유함으로써 미국 바이어가 요구하는 빠른 딜리버리와 교환, 크레딧, 워런티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독자적인 물류 시스템 확보가 어려운 한국 및 한인 기업들이 미국 현지 시장 직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참가 업체의 선정 기준은 시장성이 확인된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현지 물류능력이 확보돼, 대폭적인 수출 확대가 가능한 업체다.
KOTRA는 현지 물류 운영사와의 물류 위탁 계약 체결시 협상을 지원하며 마케팅 지원도 하고 있다. 문의; 212-826-0900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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