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일반교육 테크놀리지 시스템이 다른주에 비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셔널리서치 센터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하와이는 전반적인 평점으로 미국 전체 평균점 C+ 보다 못한 D+를 받았다.
전국 평균 3.8 명의 학생에게 한대의 컴퓨터가 제공되는 것에 비해 하와이주 일반학교 교실에는 4.9명의 학생에게 한 대의 컴퓨터가 제공되고 있다.
이로인해 하와이는 학생들의 충분한 과학지식에 대한 시험에서 실패했고 적당한 교사 교육 프로그램 요구에도 뒤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많은 주들이 테크놀리지 문제에 힘들어 하고 있고 특히 하와이주는 중앙 교육시스템이라서 이런 문제점이 더 많이 부각되었다고 에듀케이션 위크 리서치 센터 크리스토퍼 스완슨 국장이 말했다.
하와이주 교육부 대변인 그렉 쿠누드센은 “하와이는 테크놀리지 통합시스템이 한참 뒤떨어져있어서 그 부분이 발전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와이 교사 스텐다드 보드의 샤론 마호에 국장은 이번 조사 방법에 불만을 나타냈다.
만약 어떤 문제점을 자세히 말하지 않고 결과만 나타내면 하와이주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런 점은 옳지 않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 또 다른 문제점은 교사가 효율적으로 학생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명단인 어느학생이 어느 교사에게 배웠는지를 매치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그런 능력이 가능한 주는 오직 9개주에서만 가능하고 단지 하와이주만이 능력이 없는것은 아니라고 스완슨 국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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