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시푸드(seafood) 뷔페 프랜차이즈인 토다이가 뉴욕시에 상륙했다. 맨하탄 32가에 오픈한 토다이 뉴욕1호점(사장 고재승·박윤혁)은 5일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토다이 프랜차이즈의 한스 김 회장도 참석, 동부지역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토다이는 지난 85년 LA에서 처음 시작된 시푸드 뷔페로 현재 미전역과 한국, 홍콩 등에 총 27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다.
뉴욕 토다이 뷔페는 총 560석 규모로 전 미나도 식당 자리에 들어섰다.
토다이 뷔페는 재료의 대량 구입으로 신선하고 저렴한 식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식단도 꾸준히 개발해왔다.박윤혁 사장은 “토다이 본사에서 요리사와 재료를 지원받기 때문에 새로운 음식을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고객들이 더욱 만족을 느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토다이 프랜차이즈의 한스 김 회장은 이번 맨하탄 1호점을 시작으로 플러싱과 포트리 등 동부 지역에 토다이 프랜차이즈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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