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식단 개발로 건강한 패밀리 뷔페 식당의 이미지를 심고 있습니다.”
최근 맨하탄에 뉴욕시 1호점을 오픈한 ‘토다이’ 프랜차이즈의 한스 김 회장은 동부 지역에 프랜차이즈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플러싱과 포트리, 메릴랜드 등에 동부점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올해초 진출한 한국과 홍콩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중국에서 진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85년 LA에서 시작된 일식, 시푸드 뷔페인 토다이 프랜차이즈는 현재 27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다. 한 점포 당 연 매출이 400만달러에 달하는 대형 식당들이다.
김 회장은 95년 토다이 프랜차이즈에 합류하고 98년에 토다이를 인수했다. 이후 토다이 뷔페는 시푸드와 스시, 샐러드바, 디저트바, 누들, 그릴 코너 등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식단을 꾸준히 개발해오고 있다.
패밀리 다이닝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토다이는 연 매출이 매년 15-20% 증가하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김 회장은 토다이의 인기 비결에 대해 “필요한 재료를 현지에서 직송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바잉파워가 있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토다이는 남다른 조직 관리로도 다른 프랜차이즈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철저한 직원 서비스 교육과 함께, 경험있는 직원들의 내부 아이디어 공모 등으로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 식단 개발 등에서 집중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김 회장은 “웰빙 시대와 걸맞는 프로즌 요거트(frozen yogurt)를 매장에 도입하고 젊은 층을 위한 스시 락(rock)이라는 퓨전 스시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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