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 및 2세들이 주축이 된 아시아계 공인회계사들의 모임인 ‘전국 아시안아메리칸 소사이어티 오브 어카운턴트(NAASA)’가 제1회 연례만찬을 오는 6월23일 플러싱 쉐라톤 라과디아호텔에서 갖는다.
회계 전문인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이날 연례만찬에서는 뉴욕 챕터의 신임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NAASA는 지난 2004년 ‘빅4’라고 불리는 대형 회계법인의 아시안 전문인들이 중심이 돼 설립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아시안 회계 전문인들이 힘을 모아 자기 개발과 후배 양성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현재 NAASA에는 한인과 인도계, 중국계, 일본계 전문인들이 주축으로 형성돼 있다. NAASA는 뉴욕주 챕터에 이어 최근 샌프란시스코 챕터를 설립하는 등 전국적인 조직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www.naasa.org)또 퀸즈 칼리지와 버룩 칼리지 등 뉴욕 메트로지역의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학생 챕터를 두고 있다.NAASA의 차지희씨는 “회계 분야에서 아시안 전문인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NAASA는 회원간 친목 도모와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한인 회계 전문인들이 더 많이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2-773-7924 <김주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