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월 5회 여성은 월 8회
모든 연령대의 여성은 파트너와의 성관계에 대부분 만족감을 표시했으나 남성들은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여성보다 상대에 대해 일찍 권태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잡지 엘르가 MSNBC. com과 공동으로 지난 2월 남녀 기혼자 7만7,8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18세부터 85세 사이의 여성 응답자 가운데 3분의 2는 현재의 성생활에 “만족”하거나 “대단히 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면 남성의 49%는 성생활에 “만족”하거나 “대단히 만족”한다고 답했으나 “대단히 실망스럽다”는 대답을 한 남성의 비율은 13%를 기록한 여성에 비해 거의 두배가 높은 24%에 달했다.
한편 대부분의 남성과 여성들은 주당 1~2회의 성관계를 갖는다고 밝혔으나 월 중간 회수는 남성이 5.5회, 여성이 8.4회로 여성쪽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여성의 평균연령은 34세, 남성은 40세이고 남녀가 각각 절반씩이었으며 56%가 기혼자였다. 또한 95%가 이성애자였고 대학이상 학력자가 5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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