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의원 6명이 한국의 미국비자면제를 요청하는 공동서한 을 동료의원들에게 보냈다. 이들은 대니얼 아카카(민주·하와이) , 테드 스티븐스(공화·알래스카) 의원 등 6명은 한국의 미국 비 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을 지지하는 서한을 의원들에 보내 한 국측의 VWP가입 노력을 소개하며 함께 지지할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한국은 미국의 10대 관광 수입국임에도 27개국이 가입 한 VWP에 아직 가입하지 못했다”며 “한국의 VWP 가입은 여행, 관광, 사업분야에서 미국에 상당한 경제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 라고 한국의 VWP 가입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한국이 VWP에 가입하면 지난해 84만명이던 한국인의 미 국 방문이 100만명을 넘을 것이라면서 “한국인 방문객이 10만명 증가할 때마다 관광수입은 3억5000만달러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엔 외교위 민주당 간사인 조지프 바이든(댈러웨어) 의원 등이 국무부 청문회 때 한국의 VWP 가입 허용 여부를 묻는 질의서를 냈으며 하원에서도 비토 포셀라 의원 등이 한국의 VWP 가입 지지 요청 서한을 보내는 등 지지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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