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빈 용기 리싸이클 비율이 점차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만약 현재의 리싸이클 비율이 앞으로도 지속된다면 리싸이클 디파짓 액수를 인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빈 용기 리싸이클이 시작된 첫 회계연도인 2005년 6월까지의 리싸이클 비율은 41%에 불과 했었다. 그러나 올 회계연도가 마감되는 올해 6월말까지의 리싸이클 비율은 71%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당국은 주민들이 환불해 가지 않은 디파짓을 리싸이클 시스템 운영에 사용해 오고 있으나 환불액이 점차 늘면서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주당국은 현재의 리싸이클 비율이 계속 유지될 경우 디파짓을 현행 6센트에서 6.5센트로 0.5센트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만약 디파짓이 0.5센트 인상되면 24개가 들어있는 음료를 구매할 때 소비자는 디파짓을 기존의 1달러 44센트에서 12센트 많은 1달러 56센트를 내야 한다.
주당국은 리싸이클 환불비율이 73%에 이를 때 236만달러를 거두어들여서 345만 달러를 시스템 운영에 사용하고 있으므로 오히려 적자를 보고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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