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간호(Long Term Care )
▶ 장기간호 보험은 언제 가입해야 하나
시기적으로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40대 중순부터 계획하는 것이 좋다.
1) 보험료(생명, 장기간호보험등)는 기본적으로 나이, 건강 그리고 베네핏에 따라 보험료가 책정된다.
건강한 사람의 스페셜 디스카운트는 전체 보험료의 약 15% 그리고 결혼한 사람은 20%등이 있다.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35%선 내외이다.
생명보험은 나이가 점점 들수록 보험료가 오르고 특별 디스카운트 자격도 희박해 진다.
좋은회사는 심사가 까다롭다. 예를들어 60-70세까지는 전화인터뷰 그리고 70-84세까지는 간호원 대면의 인터뷰가 필요하다.
그 이유는 치매 여부를 검사하며 약 15-30분정도 소요된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보험회사에서 보낸 통역과 동행하며 모든 부담은 보험회사에서 부담한다.
보험이란 돈이 있다고 해서 모두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격이 있어야 한다.
특히 장기간호 보험은 나이들수록 까다롭고 비싸진다.
내 생각에 건강이 양호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도 번번이 거절당한 것을 봤다.
전반적으로 장기보험료는 5년사이 평균 25-35% 인상되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장기간호는 보험회사들이 전혀 예측하지 못하고 생명보험에 비해 역사적으로 너무 짧기 때문에 보험통계 자료(Actuarial Data)가 미흡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나의 고객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에 보험청구를 한 케이스는 2004년 2월에 가입한 67세의 건강한 일본계 고객이었는데 1년도 안되어 보험청구를 했다.
그가 1년간 지불한 보험료는 $2,200, 그가 받은 베네핏은 약 15만달러였다.
그는 장기간호 보험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있다가 보험에 가입했고 채 1년도 못되어 중풍으로 쓰러지며 보험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그의 아들은 물론 당사자도 보험을 권한 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2)보험가입 계획을 할 때 몇 가지 주의할 점
장기간호 보험을 가입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보험가입을 도와 줄 수 있는 유능한 에이전트가 특별히 필요하다.
그 이유는 생명보험과 달리 장기간호 보험은 계획 자체가 복잡하다.
쉽게 말해서 생명보험은 사망후 보험회사에서 지정된 보험금(Death Benefit) 액수만 수혜자(beneficiary)에게 지불하면 된다.
그러나 장기간호 보험은 얼마나 고객의 현실에 맞게 에이젼트가 치밀하게 짜느냐에 따라 보험료, 보험청구 베네핏은 천차만별이다. 가장 중요한 보험청구(Insurance Claim)시 가장 필요하다.
각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홈케어, 어시스트케어, 널싱홈등이 따로 있는 회사가 있으면 또 어느 회사는 생명보험과 장기간호 보험을 함께 포함해 있고 또는 장기간호보험과 은퇴연금을 함께 묶어 판매하기도 한다.
유능한 에이젼트는 손님의 은퇴전후의 금전적 예산을 현실적으로 계산까지해서 계획을 짠다.
에이전트나 손님 모두 대충이나 얼렁뚱땅은 금물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