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슈팅 스타즈 농구단과 전하와이대학 와히네 여자농구팀, 하와이 셀렉트팀이 27일(토) 오후 6시30분-9시30분 까지 하와이 대학 스텐 쉐리프 센타에서 전 후반으로 나누어서 멋진 한판승부를 펼쳤다.
이날 많은 한인과 로컬인들이 미리나와 줄을 서서 기다리는등 이번대회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경기 시작전에는듀크 아이오나 부지사와 손지창 (연예인 농구단 멤버), 나니코켓 (하와이대학 와히네팀)이 기금마련 3점슛 넣기 시범을 보였다. 아이오나 부지사 7개, 손지창 9개, 나니가 5개의 슛을 성공시켰고 이로인해 총 600불의 기금이 모였다.
또한 이날 경기에는 다니엘 아카카 연방상원의원과 보이스엔 걸스클럽 회원들, 3천여명의 한인과 로컬인들도 참석해 한인들을 위한 행사만이 아니라는걸 보여주었다. 경기 중간에는 가수 채연과 김민종, 손지창등 한류 스타들이 출연해 노래를 선사하며 행사에 열기를 더했고 많은 관중들이 이에 환호 했다.
연예인 농구단과 하와이 셀렉트팀의 마지막 경기 막판 1분전에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펼쳐 재미를 더했다.
한류 슈팅 스타즈가 62 대 61로 하와이대학과 셀렉트팀을 1점차이로 누르며 경기를 마쳤다.
연예인 농구단 한류 스팅 스타즈 멤버 박형준씨는 경기에 앞서 “많은분들이 와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모아진 기금 2천달러는 5월 30일 보이스엔 걸스클럽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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