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가구 평균 7만5천달러에 주택구입 가능
카후쿠 주민 70여가구는 현재 살고있는 어포더블 랜탈 하우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나 그 대가로 비치 접근이 크게 제한 받을 것으로 보인다.
캠벨 이스테이트가 카후쿠 지역 1천8백에이커를 컨티넨탈 퍼시픽사에 판매함에 따라, 캠벨 이스테이트 소유의 어포더블 하우스에 살고 있는 70여 가구는 다른 곳으로 이주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컨티넨탈 퍼시픽사는 이 지역 주민들이 살고 있는 2백에이커를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이들 주민들은 5천평방피트의 집과 대지를 평균 7만5천달러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컨티넨탈 퍼시픽은 그 대가로 비치쪽에 18채의 주택을 건설해 시세대로 분양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곳에 주택이 분양되면 주민들은 단 2곳의 비치 접근로를 제외하곤 비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막히게 된다. 컨티넨탈 퍼시픽측은 주민들이 주택과 골프코스, 비치를 모두 원하지만 비치부근에 주택을 분양하지 않는다면 개발비용을 마련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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