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토 마켓팅 2천5백만달러
▶ 일본 마켓팅 7백80만달러
하와이관광오소리티가 내년 하와이 문화프로그램에 지원하는 예산이 지난해보다 1/3 정도 증가한 2백만달러로 확정됐다.
하와이의 관광마켓팅을 책임지고 있는 하와이관광 오소리티의 내년 총예산은 지난해보다 1백50만달러가 증가한 7천70만달러로 배정됐다. 관광마켓팅예산 증가는 지난해 하와이 관광업계의 호황에 따른 것으로, 내년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 많은 예산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하와이관광오소리티는 전체 예산에서 본토마켓팅에 2천5백만달러를 사용할 예정이며, 일본마켓팅에 7백80만달러, 하와이 컨벤션센터에 6백만달러, NFL 프로볼경기에 4백50만달러를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문화축제와 커뮤니티 주관 관광프로그램 등 관광상품 개발과 관련해 4백95만달러를 사용하며, 관광객 안내와 교육프로그램에 1백만달러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하와이 컨벤션센터는 업그레이드와 보수유지 비용으로 지난해보다 3백만달러를 더 확보했다. 따라서 내년 하와이 컨벤션센터의 총예산은 5천1백만달러가 된다. 이번에 승인된 하와이관광오소리티와 컨벤션센터 예산은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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