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영(19)

2006년 미스코리아 하와이에 도전한 홍은영양은 이올라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보스톤 대학에 재학중이다.
미소가 특히 아름다운 은영양은 미스코리아 하와이 후보출마 동기에 대해 “한국을 좋아하고 앞으로 자신의 인생에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방학을 맞아 신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홍양은 미스코리아가 되어서 한국을 가게 되면 “하와이의 ‘알로하’ 정신을 설명하고 하와이의 전통과 사람들을 한국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했다. 또 “한국과 하와이의 문화교류 역할도 하고 싶다”고 했다.
은영양은 성격이 매우 활발하여 하이킹 같은 운동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함께 영화도 보고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은영양이 자랑하는 자신의 아름다움은 “환한 미소와 가지런한 치아”라며 싱그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은영양이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 특기는 피아노, 첼로 외에 하와이 전통 춤인 훌라댄스이다.
장래희망은 아직 특별히 정하진 않았지만 엔지니어링, 금융, 또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오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