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이민법안 홍보차 멕시코 국경 3개 주 순방 길에 나선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7일 “이민자들이 미국시민이 되길 원한다면 영어를 배워 미국의 가치와 문화를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은 뉴멕시코주 아테시아, 텍사스주 라레도를 방문한데 이어 이날 히스패닉 증가세가 두드러진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도착,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부시는 또 워싱턴으로 귀경하자마자 외국인들의 미국사회 동화에 도움을 줄 영어와 국민윤리, 역사 교육 확대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창설할 계획이며, 이에 관한 대통령 명령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민 시스템을 질서정연하고 공정하게 작동시키려면 이민자들이 미국사회에 동화되도록 적극 도와야 한다”면서 “이민문제는 격렬한 토론이 될 것”이라고 강조, 상원에서 우여곡절 끝에 통과된 포괄적 이민법안의 처리가 쉽지 않을 것임을 처음으로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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