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마음이 즐거워서 인지 가만있어도 입가에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살 맛나는 세상을 몸소 겪고 있는 중이라 그런 가 봅니다.
지난 주말에는 2년여 긴 슬럼프에 빠졌던 박세리 선수가 LPGA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챔피언대회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화려하게 부활하는 장면을 직접 지켜 보았습니다.
박세리가 폴짝폴짝 뛰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FIFA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한국이 토고를 역전 시키는 감격의 드라마를 지켜 보았습니다.
그날 나는 괜히 거리의 사람들에게 무작정 다가가 “아세요? 한국이 이겼어요”라고 외치고 싶은 감정을 억지로 참느라 힘든 하루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개인적으로도 저는 요즈음 기쁘고 감사할 일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골프에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아 홀인원의 영광을 누렸는가 하면 얼마전에는 HCC 파 4홀에서 이글을 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지난해 이맘때 허리통증으로 휠체어 신세를 진 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내 모습은 날아 갈 것 같습니다. 다름아닌 얼마전에 시작한 원불교당에서 가르치고 있는 요가 강좌에 참석하고 있는 덕분으로 교무님의 지시의 따라 하고 있는 요가는 나의 허리통증을 가시게 함은 물론 저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몸이 건강해 지니 모든 사고가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우리 모두 이 무더운 여름날 새로운 가능성을 바라보며 용기를 내어 봅시다.
박세리 파이팅!, 이천수, 안정수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