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소비세 인상으로 얻은 잉여세금 징수 방법에 대해 주와 시가 해결점을 모색하고 있다.
도너반 델라크루즈 위원장은 지난 16일 “린다 링글 주지사를 대신하여 마크 베네트 주 검찰총장이 ‘시에서 잉여세금 징수에 대해 자금을 출연하면 후에 주에서 갚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며 “모든 이들이 오아후의 심각한 교통문제가 해결되기를 원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주 법에 의하면 전체 잉여세금의 10%를 잉여세금 관리를 위해 하와이주가 보류할 수 있으나 최근 링글 주지사와 무피 헤네만 시장의 의견 충돌로 인해 입법부에서 잉여세금 징수를 위한 자금사용법안 통과가 실패하여 잉여세금 징수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였었다. 베네트는 편지를 통해 “주는 시 당국이 잉여세금 징수로 인해 지출해야 할 500만 달러 긴급지출안과 지출이자에 대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며 “시는 500만 달러를 사용하여 사립회사로부터 잉여세금을 징수하는 일에 착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 의회가 호놀룰루에 새로운 트랜짓 시스템의 가장 큰 장애물인 세금징수 방법에 대해 확실한 결과를 얻기 위해 오는 22일 특별회의를 갖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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