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행차 -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오른쪽 아래) 일행이 19일 가터 훈장 작위식이 열리는 세인트 조지 성당까지 의장대 호위를 받으며 행진하고 있다.
예쁘죠? - 영화배우이자 유니세프 명예대사인 미아 패로우가 19일 독일 베를린의 한 광장에 전시된 앙골라의 AIDS 지원용 버디 베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엔 가입국가 142개국에서 각각 만들어 보낸 자선기금 마련용 버디 베어 142개는 앞으로 두달간 전세계 도시를 순회한 후 경매로 팔릴 예정이다.
생신을 축하해요 - 19일로 61세 생일을 맞은 미얀마의 전 민주리더 아웅산 수지 여사의 축하공연을 마친 미얀마 전통무용단이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웅산 수지는 현재 자택연금상태에 있다.
돌아가는 길 - 전통의상을 입은 아프가니스탄 피난민 여성들이 19일 그동안 머물러 있던 파키스탄의 피샤와 피난민 캠프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되돌아가는 트럭에 올라타고 있다. 수많은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전쟁과 가뭄 때문에 조국 땅을 등졌다.
석방의 기쁨 - 바그다드 서쪽의 아브 그라이브 교도소에서 19일 석방된 후 버스를 기다리는 이라크 재소자들이 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이날 미국은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제시한 화해를 위한 사면안에 따라 약 500여명을 석방했다.
왕비의 파안대소 -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네덜란드의 왕비가 된 맥시마 조레기에타가 19일 헤이그의 박물관에 전시된 자신의 초상 조각 옆에서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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