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일랜드의 아름다운 모습을 공중에서 찍은 사진작가의 웹사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일명 항공사진 또는 공중사진으로 불리는 사진기술로 빅 아일랜드를 소개한 화제의 인물은 하와이언 이미지 사진과 비디오 회사의 사장인 브라이언 파워스로 현재 그의 웹 사이트에는 빅 아일랜드를 공중에서 찍은 4,500여 장의 사진이 올려져 있다.
특히 이들 사진 중 백미는 해안선 항공사진으로 빅 아일랜드 해안선의 아름다움과 함께 해안선의 변화를 알 수 있는 기록사진으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브라이언 파워스는 “내가 알기로는 현재 항공사진을 이용한 사진작가는 하와이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빅 아일랜드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 총 1년 반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처음이라 시행착오 등 시간이 더 걸렸다”며 “다른 섬을 항공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릴 경우 시간이 훨씬 앞당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칩 플레쳐 하와이대학 해양과학교수는 “현재 하와이 대학에서도 이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지만 스케일이 적고 일정 지역만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어 파워스의 업적은 해양과학을 포함하여 다른 관련 산업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빅 아일랜드의 항공사진은 www.hawaiianimages.net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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