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 너무 웃자라거나 침식등 문제
▶ 오파에울라 15번 댐, 누우아누 4번 댐 포함
오아후의 댐 가운데 절반 정도가 홍수발생시 위험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당국과 군 엔지니어들이 함께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오아후 내 16곳의 댐 가운데 절반 정도가 댐 바닥에 침전물이 높게 쌓이거나 수목이 너무 우거졌으며 침식 또는 균열로 인해 만약 홍수가 발생하면 위험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들 댐 가운데 일부는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지역 또는 도시 외곽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홍수가 발생해 댐이 무너지거나 넘치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다.
16곳의 댐 가운데 절반 정도가 홍수 발생시 위험한 것으로 지적됐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기본적인 보존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또한 댐 자체는 큰 문제가 없으나 댐 주변의 수목이 너무 우거진 점과 바닥에 누적된 침전물로 인해 물이 넘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홍수발생시 위험한 것으로 지적된 댐 가운데에는 스코필드 배럭의 쿠 트리 댐과 와이알루아의 오파에울라 15번 댐, 그리고 누우아누 4번 댐이 포함되어 있다.
누우아누 댐을 관리하고 있는 수도국은 이미 누우아누 댐 수목제거를 위해서 내년 회계연도 예산으로 50만달러를 배정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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