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 페어에 대한 새로운 연방규제로 인해 하와이주가 보다 꼼꼼히 웰 페어 혜택을 받는 주민들을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시 행정부는 지난 28일 웰페어에 대한 새로운 연방규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웰페어 혜택을 받는 하와이 주민들 중 과거에 일을 했는지에 대해 주에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 새로운 연방규제에 의해 하와이주 연방 웰페어 기금이 삭감될 수도 있다.
오는 2007년 10월1일부터 실행되는 새로운 연방규제에 의하면 모든 주들은 소득서류와 같은 주요서류를 검증시스템에 통해 입력해야 하며 9월30일까지 연방정부에 모든 자료를 보내야만 한다.
또한 미연방 국민건강관리공단에서도 12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웰페어 혜택을 입는 주민들을 명확히 밝혀 낼 계획이다.
릴리안 콜러 주 건강관리공단 국장은 “이번 새 법안으로 인해 주 웰페어국이 9,890만 달러 연방정부 웰페어 기금에 대해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며 “웰페어 삭감을 당하는 일이 없이 하와이 주민들이 웰 페어 혜택을 받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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