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광의 도가니”
이탈리아가 프랑스를 누르고 월드컵 4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자 거리로 나온 나폴리 시민들이 국기를 흔들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내마음 누가 알아줄까”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가 패배하자 프랑스 대표팀 골키퍼 파비안 바르테스가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반칙하면 퇴장이라네”
연장 후반에서 상대팀 선수의 가슴을 머리로 들이받는 반칙을 범한 프랑스 대표팀의 지네딘 지단이 호라시오 엘리손도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고 있다.
“골은 이렇게 넣는 거야”
프랑스에게 페널티킥을 주는 반칙을 범한 이탈리아 대표팀의 마르코 마테라치(가운데)가 수비를 뚫고 멋진 헤딩으로 동점골을 넣고 있다.
“우리나라 이겨라”
프랑스 리옹에서 거리로 쏟아져 나온 축구팬들이 대형 스크린 TV로 월드컵 결승전을 지켜보며 자국팀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만만세”
이탈리아가 승부차기에서 프랑스를 5대3으로 꺾고 월드컵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 경기를 지켜본 이탈리아 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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