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통국이 고속도로 곳곳에 붙어있는 U자 모양의 광고스티커(사진 위)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카일루아에 위치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유다운 샵(UDown Shop)을 광고하는 스티커들은 H-1 동쪽방향 하와이대학 출구와 니미츠 고속도로 서쪽 방향 샌드 아일랜드 교차로 등 오아후 곳곳에 붙어있다.
스캇 이시카와 주 교통국 대변인은 “도로 교통 표지판 곳곳에 불법으로 스티커를 붙이는 일도 걱정이지만 30피트가 넘는 고속도로 표지판에 올라가 스티커를 붙이다 자칫 낙상사고 등 사고의 위험이 더 큰 문제”라고 밝히고 “특히 유다운 샵 웹사이트(www.udownafied.com)의 사진갤러리를 통해 일반인들이 도로표지판 등에 스티커를 불법으로 붙이는 사진을 게재하도록 하여 반달리즘을 부추기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브레넌 모리오카 주 교통국 부국장은 서면을 통해 “웹사이트몇몇 사진들을 삭제할 것으로 요청했으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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