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킬로/카폴레이 지역구 5선 노장에 도전
5선 고지에 도전하는 실비아 장 룩 주하원의원에 이어 샤론 하 전한인변협회장(사진)이 주하원직에 출사표를 던져 올해 제2의 한인 여성 주하원의원 탄생이 기대된다.
샤론 하 변호사는 11일 다운타운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마카킬로/카폴레이지역 주하원직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 선거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인 2세로 메이지 히로노 부지사시절 측근으로 활동한 샤론 하 후보는 현재 호놀룰루에서 상법과 부동산 및 건축법등의 전문 변호사로 활동중이다.
하 후보는 한인변협회장을 역임하며 아만다 장 변호사와 하와이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해 유권자등록 캠페인과 한국어 번역물 제작에 주력, 하와이 선관위가 최근 공식 웹사이트에 한국어 안내물을 게재하는데 힘을 보탰다.
한편 샤론 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마칼로아/카폴레이 지역구 현역의원은 5선 노장의 공화당 소속의 마크 모세스의원으로 한인 부인의 내조가 큰 것으로 알려져 한인 부인을 둔 5선 현역의원에 한인 2세 여성 초선후보의 도전이란 점에서 이번 선거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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