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피올라니 공원서 온종일 각종 먹거리, 볼거리 풍성
이민103주년 기념축제 제5회 한국축제(코리안 페스티벌)‘가 내일 15일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오전 9시 농악한마당을 시작으로 오후 9시까지 온 종일 열린다.
‘보고 느끼고 맛본다’는 슬로건으로 매년 1월13일 한인이민의 날을 전후해 개최했던 한국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그 개최 시기를 7월로 연기, 조정해 열린다.
이날 축제에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수준높은 공연과 전시, 김치먹기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한국음식과 하와이 진출 한국기업, 한국상품 판매업소들이 참가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 상품을 판매하며 와이키키를 찾은 전 세계 관광인들에게 한국을 알린다. 그러가 하면 인천, 부산 해외 홍보 안내부스, 한국도서재단, 한인의사협회, 라나킬라 노인센터등 하와이 각 한인단체들도 이날 축제에 참가해 도서장터, 의료검진, 한인문화회관 수익금 마련을 위한 한국 전통의상 입고 사진찍기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의 볼거리를 더 한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랙스 김)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한인 각 단체들이 후원하는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무료 셔틀버스 운행
카피올라니 커뮤니티 칼리지-카피올라니 공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
*특별 이벤트
오전 11시/ 오후 4시: 최재선 댄스 컴퍼니(본국 공연단)
12시 정오: 축제 개막식
오후 12시15분: 명원 문화재단 성년식
오후 1시: 김치먹기대회
오후 6시30분:청소년 한국 노래부르기 대회
이외에도 한인사회 각 고전무용단과 BYU 한인학생 공연단, 교회공연단이 참가해 하루 종일 볼거리를 선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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