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재단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 장학금 전달
▶ 본보 장학사업에도 한인 독지가 참여 확대
이민 103주년을 기념하는 제5회 코리언 페스티벌 한마당이 15일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하루종일 질펀하게 펼쳐지던 날 한인사회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인재들을 위한 풍성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려 이날 축제장을 찾은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하와이 한미재단(회장 피터 김)이 써니 김(UH)과 제시카 페브리거 (UH)2명의 장학생에게 각 1만달러 장학금이 전달했는가 하면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도 유지혜 (UC 데이비스), 케롤린 카마 (콜롬비아대), 자스민 진 (USC)양등에게 각각 1,000달러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하와이 한미재단과 한인상공회의소는 1월13일 코리언 아메리칸데이 기념식과 7월 코리언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이민 200년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앞으로 이를 더 활성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본보 장학생 신청에도 많은 학생들이 몰려 14일 상반기 장학생 최종 심사에서 평소보다 많은 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본보 장학사업에는 회를 거듭 할수록 일반 한인들의 동참이 확대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006 상반기 장학사업에는 고승균씨 부부와 유문기씨, 만두익스프레스, 하와이 산악회, 한양식당, 한인변호사협회등이 십시일반 동참했다.
이외에도 8월에는 매년 장학사업 규모를 확대해 가고 있는 팔라마장학재단과 동지회도 장학생을 선발해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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