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엇 호텔이 호텔방에서의 금연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내 가장 많은 체인을 가지고 있는 메리엇 인터내셔널사는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40만개의 자사 호텔 객실에서 금연을 발표했다.
20년전에는 회사의 절반정도의 방에서 금연 하던 것을 점차 그 수가 줄어 현재는 5%의 손님만이 흡연 방을 요구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담배 냄새 불만접수가 늘어 메리엇사는 금연 위반자에게 200-300달러의 벌금을 청구하는 방법을 취하며 금연정책을 시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 브러쉬 웨스턴 호텔 부사장은 “웨스턴호텔 엔 리조트 체인은 지난해 말부터 금연을 시행하여 현재 사업이 더 활발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1990년 비행기안에서 금연을 법에 의해 실시 한 후 음식점과 바에서도 자체적으로 금연을 실시 하는 곳이 점점 늘고 있다.
메리엇의 중역은 “2,300개의 자사 호텔에 금연 실시결정은 전혀 정부가 결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드워드 왓킨스 라징 하스피탈리티 편집자는 “메리엇이 선두주자로 실시하면 다른 회사들도 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흡연을 지지하는 측인 토마스 브라이언트 국제 담배연합 이사는 “이것은 차별대우이며 우리는 우리 회원의 메리엇 체인 숙박을 금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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